차차 활동 소식

[소식] 여/성이론 (계간) : 45호 겨울 [2021] <차근차근 지워나가자, 너와 나의 주홍글씨>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2022. 3. 5. 05:56

차차는 언니들끼리 "더 이상 이렇게 못 살겠다!" 해서 모인 단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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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 ‘장미계(트위터에서 익명으로 성노동자 당사자들끼리 교류하는 계정)’로 활동하던 열심과 왹비가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성노동자 혐오적 사회와 성매매 특별법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성노동자 인권단체를 만들기로 한다. ‘주홍빛연대 차차의 시작이다. 이후 우리는 우리의 이름을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로 고쳐 썼다. 우리가 어떤 세상을 지향하는 단체인지 보다 직관적으로 밝히기 위해서였다. 차차의 출범은 성노동자 인권의 참혹한 현주소에 놓는 맞불이었다. 우리는 주홍글씨로 낙인찍힌 모든 성노동자를 위해 ''별과 낙인을 ''근차근 없애 나가자 다짐했다.
 
「차근차근 지워나가자, 너와 나의 주홍글씨」(혜곡)는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를 소개한다. 낙인찍힌 모든 성노동자를 위해 ‘차’별과 낙인을 ‘차’근차근 없애 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이론 (계간) : 45호 겨울 [2021]에 차차 활동가 혜곡님의 <차근차근 지워나가자, 너와 나의 주홍글씨>가 실렸습니다. 주홍빛연대 차차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그동안 어떤 고민을 가지고 성노동 운동을 해왔는지 소개하는 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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