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골 강제폐쇄 대응(2023~2024)/용주골 자료실 41

[기고] [평화의 mat] ‘우리'의 투쟁 -용주골 강제폐쇄 반대 투쟁을 기록한다는 것

[평화의 mat] ‘우리'의 투쟁 -용주골 강제폐쇄 반대 투쟁을 기록한다는 것 "용주골 투쟁에 참여하기 전, 성노동자 의제에 대해 내 생각은 복합적이었다. ‘성매매는 착취다’라는 주장에 불편함을 느꼈지만, 그에 반박할 언어를 찾기 어려웠다. 또한 페미니스트로서 ‘성매매는 근절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많이 접하며, 성매매 집결지가 사라지는 것이 대의적인 차원에서 옳은 일일까 하는 고민도 있었다. 그러나 SNS에서 용주골 상황을 접하고 작년 11월 행정대집행을 직접 겪으며, 그동안 머뭇거렸던 내 생각과 말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행정대집행 당시 상황은 위험했다. 파주시는 불법 건축물 폐쇄를 명목으로 소속 공무원과 용역 업체 직원 등 약 300명을 동원하여 용주골에 들이닥쳤다. 이에 맞서 용주골의 여종..

[기사공유]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기간 연장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기간 연장  경기 파주시가 성매매피해자들의 자활을 돕기 위한 지원 기간을 연장했다. 시는 최근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개정해 피해자들이 2025년까지 자활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유효기간을 2024년에서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1년 연장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5월 8일부터 2023년 5월 9일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에서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확인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지원 신청 후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로 결정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사읽기 :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기간 연장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기간 연장경기 파주시가 성매매피해..

[기사공유]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불법건축물 또 강제철거…"4개동"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불법건축물 또 강제철거…"4개동" 기사읽기 :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불법건축물 또 강제철거…"4개동" (naver.com)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불법건축물 또 강제철거…"4개동"경기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고 강제 철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첫번째 행정대집행 실시 이후 이번이 여섯번째다.n.news.naver.com경기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고 강제 철거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첫번째 행정대집행 실시 이후 이번이 여섯번째다.

[기사공유] “우리 집 부수지 마세요!” : 성매매 집결지 강제 폐쇄, 용주골 성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

“우리 집 부수지 마세요!”성매매 집결지 강제 폐쇄, 용주골 성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 🗞기사읽기 : http://homelessaction.or.kr/xe/hlnews/840468 기고 - “우리 집 부수지 마세요!”" data-og-description="[기고] “우리 집 부수지 마세요!” 성매매 집결지 강제폐쇄, 용주골 성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 [필자 주] 필자는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 data-og-host="homelessaction.or.kr" data-og-source-url="http://homelessaction.or.kr/xe/hlnews/840468" data-og-url="http://homelessaction.or.kr/xe/hlnews/840468" data-og-image..

[기사공유] 용주골 폐쇄한다고 성매매 사라질까... 시와 싸우는 여인들 [용주골 사람들③]

용주골 폐쇄한다고 성매매 사라질까... 시와 싸우는 여인들 [용주골 사람들③] 🔥기사읽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36976 “단순히 배척과 폐쇄 통해선 해결 어려워” 다른 집결지로 이동 양상… 풍선효과 우려 용주골 만들어진 ‘6070’ 거리 재현 아이러니 “단기 성과 기대할 게 아니라"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36976" data-og-url="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36976"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

[기사공유] [단독] "용주골 떠나도 내 발로... 사회 나가기가 두렵다" [용주골 사람들②]

[단독] "용주골 떠나도 내 발로... 사회 나가기가 두렵다" [용주골 사람들②] 📕기사읽기 :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2/0003936607?cid=2000718  1"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2/0003936607?cid=2000718" data-og-url="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2/0003936607?cid=2000718"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bb..

[기사공유] [단독] “두 아이가 눈에 밟혀 돈 많이 버는 일이 필요했다” [용주골 사람들①]

[단독] “두 아이가 눈에 밟혀 돈 많이 버는 일이 필요했다” [용주골 사람들①] 📰기사읽기 :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2/0003936240?cid=2000718 1화 그녀가 ‘용주골 아가" data-og-host="n.news.naver.com" data-og-source-url="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2/0003936240?cid=2000718" data-og-url="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22/0003936240?cid=2000718" data-og-image="https://scrap.kakao..

[기사공유] 무릎 꿇은 파주 용주골 '성매매 피해자'

무릎 꿇은 파주 용주골 '성매매 피해자'🧾기사읽기 : https://newscham.net/articles/108304 참세상::무릎 꿇은 파주 용주골 '성매매 피해자'중요한 건 성매매 여부가 아니라 국가의 허용 여부다. 성매매 사건에서 피해자와 범죄자는 그렇게 나뉜다. 이제 파주시는 파주시가 허용했던 성매매 집결지, 기지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용주www.newscham.net 4월 19일, 사람 너덧이 한사람을 둘러싸고 무릎을 꿇는다. 뭔가를 애원하느라 흙바닥에 무릎을 끌며 기다시피 하는 사람은 전부 팔다리가 가느다란 여자, 꼿꼿이 서서 그들을 내려다보는 사람은 두툼한 몸을 가진 남자다. 여자들은 남자를 향해 계속 말을 건다. 그러나 남자는 여자들이 뭐라고 말하든 무응답으로 일관한다. 그는 입술을 ..

[기사공유] "여기도 사람 사는 곳"…성매매 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

"여기도 사람 사는 곳"…성매매 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 집결지들이 재개발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파주시가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이 막아선 겁니다. [성매매 종사자 : 이렇게 강압적으로 저희를 밀어내는 건 여기는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라고 치부를 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갈등은 용주골뿐만이 아닙니다. 재개발이 추진 중인 일명 '미아리 텍사스'도 1년 넘게 대치 중입니다. 이곳 역시 이주가 막막하긴 마찬가집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이들에게 최소한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면서 타협점을 찾아야 할 땝니다. 기사읽기 : "여기도 사람 사는 곳"…성매매 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

[기사공유] CCTV 막으려 전봇대 고공농성… 용주골에 무슨 일이? [밀착취재]

CCTV 막으려 전봇대 고공농성… 용주골에 무슨 일이? [밀착취재] 이날 오후에는 대치 상황이 격해졌다. 철거를 제지하기 위해 종사자들이 가림막으로 접근하려 하자, 용역업체 직원들이 이를 막으며 실랑이가 벌어진 것이다. 양측에서 언성을 높이는 일촉즉발의 상황도 목격됐다. 대치가 지속되자 시와 용역업체는 오후 2시30분쯤 용주골에서 철수했다. 종사자 측은 파주시가 대화 요청은 거부하며 기습적으로 CCTV를 설치하고 가림막을 철거하려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여름 활동가는 “면담도 없이 시가 철거를 강행하려고 용역업체 직원들을 끌고 나온다”며 “충분히 소통과 타협을 거쳐서 해결할 문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기사읽기 : CCTV 막으려 전봇대 고공농성… 용주골에 무슨 일이? [밀착취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