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성명] 살인 사건 피해자의 신상정보는 언론의 조회수 장사를 위한 도구가 아니다. 성노동자 인권 침해, 국가가 책임져라 : 택시기사와 동거녀를 살해한 이기영 살인 사건에 부쳐 동거하던 여성과 택시 기사를 잇달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남성, 이기영 살인 사건이 여러 시민의 주목을 받으며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12월 28일, MBN 추성남 기자의 라는 보도 때문에 피해자·제보자의 직업이 ‘노래방 도우미’라는 사실까지 강조되어 공개된 상황입니다. 1.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는 MBN 추성남 기자의 비윤리적인 보도 행태를 규탄합니다. 2.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는 무거운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는 국가의 책임을 묻습니다. 1.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