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는 성노동 현장에서의 약물 이슈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라는 뉴스 기사의 헤드라인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더 많아질 것이다. 우리 사회는 약물 사용자를 제대로 만날 준비가 필요하다.”와 같은 말로 읽혀야 합니다. 약물 사용자를 낙인 찍고, 비난하는 방식으로는 약물이 가져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차차는 ‘성노동∙약물이슈 연구모임’을 통해 성노동자, 성소수자, 약물 사용자, 이주민, HIV/AIDS 감염인을 비롯한 모든 취약한 존재에게 실질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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