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페미니즘당 창당모임) 안녕하세요! 페미니즘당 공동대표 이가현입니다. 성노동자의 날을 맞아 이렇게 집회에서 연대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페미니즘당 창당모임을 설명을 드리면, 2017년부터 이젠 기존 정치로는 안 된다, 페미당이 필요하다! 라고 하여 페미니즘 정치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려 정당 창당을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5천명의 당원이 필요한데요, 지금 약 320명의 당원께서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오늘 이 곳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입해 주시면 좋겠네요. 저는 성노동이라고 했을 때 여자가 하는 모든 노동이 생각납니다. 빨간 립스틱을 제대로 바르지 않으면 '꼬질이' 벌점을 맞던 영화관 여성알바노동자, 얼굴로 쥬스를 만드는 것도 아닌데 '용모단정'이 채용 조건에 있었던 쥬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