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쌈리 3

[기사공유] [프리존TV] 어디서, 어떻게 살란 말인가?

[프리존TV] 어디서, 어떻게 살란 말인가? 평택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 종사자 50여명의 평택경찰서와 평택시청 집단 집회160여명 한터(평택역주변) 종사자 연합 2명 인터뷰 '집회 이유와 요구사항, 현안과 대책' Q.  최근에 집회를 했는데요. 어떤 이유에서인가요?-"저희가 저희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가뜩이나 생계도 다 힘든데 지난 4월부터 이뤄지는 강력한 단속으로 인해서 저희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인권문제, 강압적인 수사 때문에 저희가 집회를 하게 됐습니다."Q.  집회 한 곳이  한군데가 아니었군요?-"평택경찰서 앞에서 두번 하고요. 평택시청 앞에서 한번 했었죠. 겨울에.."Q. 어떤 요구사항이 있어서 인가요.-"저희가 요구하는 사항은 재개발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고요. 재개발이 들..

[기사공유] 평택 '삼리' 성노동 여성들 생존권 보장 요구 집회

평택 '삼리' 성(性) 노동 여성들 생존권 보장 요구 집회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나와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성매매에 나선 우리가 어제부터인가 범죄자로 취급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사회는 이 모든 걸 정리하고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시간조차 주지않고 번번히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수원의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건물주가 업장도 운영을 하며, 불법 이익을 취했지만, 평택의 경우 건물주가 업장을 운영하는 곳은 전혀 없다"며 "강압적 단속이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평택시가 성 노동자들에게 지원하겠다고 했던 지원금도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100명이 신청하면 20여명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이냐"고 목..

[기사공유] '강력반 투입'한 경찰 단속에 반발하는 평택 '삼리' 성노동자들

'강력반 투입'한 경찰 단속에 반발하는 평택 '삼리' 성노동자들 평택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인 ‘삼리’ 성노동 여성들이 지난11월23일 평택경찰서앞 집회와 11월 25일 평택시청 서문 앞의 집회에 이어 12월 6일 평택경찰서 앞에서 3차 집회를 열고 “무분별한 단속을 중지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시위를 했다. 추워진 날씨속에서도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집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30 분정도 까지 이어졌으며 이번 집회에는 평택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가 함께 하여 집회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들은 강력반을 투입한 경찰의 무분별한 단속 중지를 요구하였으며 사회에 나갈 적응할수 있도록 평택역 주변 개발사업이 본격화 할때까지의 단속유예를 통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