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반 투입'한 경찰 단속에 반발하는 평택 '삼리' 성노동자들 평택역 주변 성매매 집결지인 ‘삼리’ 성노동 여성들이 지난11월23일 평택경찰서앞 집회와 11월 25일 평택시청 서문 앞의 집회에 이어 12월 6일 평택경찰서 앞에서 3차 집회를 열고 “무분별한 단속을 중지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시위를 했다. 추워진 날씨속에서도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집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30 분정도 까지 이어졌으며 이번 집회에는 평택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종호) 가 함께 하여 집회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들은 강력반을 투입한 경찰의 무분별한 단속 중지를 요구하였으며 사회에 나갈 적응할수 있도록 평택역 주변 개발사업이 본격화 할때까지의 단속유예를 통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