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

[기사공유] 코로나19: 거리두기 계속… 생계 잃은 성노동자들의 이야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스트립 클럽과 사창가의 문은 굳게 닫혔다. 성산업 종사자들의 수입도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 호주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하면서 식당과 카페 등을 다시 여는 단계적인 방안을 발표했지만, 성산업에 대한 계획은 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 성산업 종사자들은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호주 정부의 재정 지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을 잃은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하지만 이 지원을 받으려면 세금을 내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럴 경우, 이민자나 트랜스젠더 등 등록되지 않은 성산업 노동자들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레스터대학의 범죄학 교수인 텔라 샌더스는 이는 전 세계 수십 개국의 성노동자들이 직면하..

[웨비나] 성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해 필요한 표현의 자유

[웨비나] 성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해 필요한 표현의 자유 ◾일시: 2021년 5월 25일(화) 15:00 - 17:00 (RSVP only) ◾장소: 온라인(Zoom) ◾주최: 사단법인 오픈넷, 주홍빛연대 차차 ◾문의: 오픈넷 사무국 02-581-1643, master@opennet.or.kr 📮참가신청 ◽사회: 미루(사회운동 활동가) ◾발제 ◽성노동자는 성폭력 피해 사실을 말하면 안 되나요?: 사이버불링, 2차가해, 모욕죄 고소 그 이후 | 왹비(성노동 활동가) ◽성노동자를 위한 디지털 기술의 필요성: 인도네시아 사례를 중심으로 | 다이타 카투라니(디지털 보안 전문가, 페미니스트 기술 활동가 ◽성노동자 대상 차별과 사이버불링 그리고 기술적 해결책: 호주 사례를 중심으로 | 롤라 헌트(성노동 활동가, 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