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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코로나19: 거리두기 계속… 생계 잃은 성노동자들의 이야기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2023. 4. 19. 03: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스트립 클럽과 사창가의 문은 굳게 닫혔다. 성산업 종사자들의 수입도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

호주 지방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하면서 식당과 카페 등을 다시 여는 단계적인 방안을 발표했지만, 성산업에 대한 계획은 이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 성산업 종사자들은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호주 정부의 재정 지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을 잃은 사람들에게 제공된다. 하지만 이 지원을 받으려면 세금을 내왔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럴 경우, 이민자나 트랜스젠더 등 등록되지 않은 성산업 노동자들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레스터대학의 범죄학 교수인 텔라 샌더스는 이는 전 세계 수십 개국의 성노동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말한다. 

그는 "정부가 대다수 사람, 특히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잘 진행해왔지만, 성노동자들은 여기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읽기 : 코로나19: 거리두기 계속… 생계 잃은 성노동자들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코로나19로 거리두기 계속… 생계 잃은 성노동자들의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성노동자가 가족 전체나, 형제자매, 자녀 또는 조부모의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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