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노동자생존권 3

[기사공유] 평택 '삼리' 성노동 여성들 생존권 보장 요구 집회

평택 '삼리' 성(性) 노동 여성들 생존권 보장 요구 집회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나와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성매매에 나선 우리가 어제부터인가 범죄자로 취급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사회는 이 모든 걸 정리하고 가족의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시간조차 주지않고 번번히 묵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수원의 성매매 집결지의 경우 건물주가 업장도 운영을 하며, 불법 이익을 취했지만, 평택의 경우 건물주가 업장을 운영하는 곳은 전혀 없다"며 "강압적 단속이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평택시가 성 노동자들에게 지원하겠다고 했던 지원금도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100명이 신청하면 20여명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가라는 것이냐"고 목..

[기사공유] '미아리 텍사스' 역사 속으로..."여성 생존권 보장" 반발도

'미아리 텍사스' 역사 속으로..."여성 생존권 보장" 반발도 서울에 있는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촌'이 2년 뒤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재개발을 통해 지역 이미지를 탈바꿈할 기회를 앞둔 건데, 동시에 성매매 여성들의 새 출발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서울에 마지막으로 남은 성매매 집결지, '미아리 텍사스촌'입니다. 이 일대는 지난 2009년 재개발이 결정됐습니다. 주민 이주가 지난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 초까지 마무리하는 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여성 종사자들은 앞으로 살길이 막막합니다. 기사읽기 : '미아리 텍사스' 역사 속으로..."여성 생존권 보장" 반발도 (daum.net) '미아리 텍사스' 역사 속으로..."여성 생존권 보장" 반발도 [앵커] 서울에 있는..

2023 한국 성노동자의 날 집회 <우리의 일, 우리의 삶 : 성노동자의 생존은 폐쇄될 수도 철거될 수도 없다>

2023 한국 성노동자의 날 집회 ◾ 행진 : 파주시청 -> 파주 경찰서 ◾ 일시 : 2023년 6월 29일 (목) 오후 12시 ~ 14시 30분 ◾ 장소 : 파주시청 정문 앞(경기도 파주시 시청로 50 파주시청) ◾ 공동주최 :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파주 용주골 여종사자 모임 자작나무회 안녕하세요,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입니다. 매년 6월 29일은 한국 성노동자의 날입니다. 2005년 6월 29일, 전국의 성노동자와 성산업 종사자 약 2,000여 명이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야외 광장에 모여 ‘성노동자의 날’ 행사를 최초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국성노동자연대 한터여성종사자연맹이 공식 출범하며 성매매 특별법 폐지와 성노동자들의 생존권 보장을 촉구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 성노동자의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