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노동자해방' 시민단체, 여성신문에 '정정보도' 요구 파주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강제 폐쇄 논란 주홍빛연대 차차 "당사자·시민을 업주·알선업자로 왜곡"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이하 차차)가 여성신문을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여성신문이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의 연내 폐쇄 추진에 대해 부당함을 알리는 시민·당사자 목소리를 '성매매 알선업자'의 주장으로 왜곡해 보도했다는 지적이다. 차차 관계자는 3일 미디어스에 "여성신문에 정정보도를 요구했지만 주요 내용에 대한 정정이 이뤄지지 않아 후속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신문은 기사의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차차의 요구 일부를 반론 형태로 반영했다. 하지만 차차 측은 기사 내용이 온전히 수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차차는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