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골 강제폐쇄 대응(2023~2024)/용주골 기사모음 33

[기사공유] '성노동자해방' 시민단체, 여성신문에 '정정보도' 요구

'성노동자해방' 시민단체, 여성신문에 '정정보도' 요구 파주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강제 폐쇄 논란 주홍빛연대 차차 "당사자·시민을 업주·알선업자로 왜곡"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이하 차차)가 여성신문을 상대로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여성신문이 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의 연내 폐쇄 추진에 대해 부당함을 알리는 시민·당사자 목소리를 '성매매 알선업자'의 주장으로 왜곡해 보도했다는 지적이다. 차차 관계자는 3일 미디어스에 "여성신문에 정정보도를 요구했지만 주요 내용에 대한 정정이 이뤄지지 않아 후속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성신문은 기사의 일부 문구를 삭제하고 차차의 요구 일부를 반론 형태로 반영했다. 하지만 차차 측은 기사 내용이 온전히 수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차차는 "투쟁..

[기사공유] '용주골' 미로에서 만난 사람들

'용주골' 미로에서 만난 사람들 BBC에서 취재한 용주골 모습입니다. 사라져야 할 자리임을 알고 있음에도 그 자리에서 삶을 꾸려야 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권력과 개발 논리에 의해 함부로 쫓겨나거나 "업주나 알선자에게 조종당하는" 목소리로 매도당해선 안 되는 존엄한 사람들입니다. https://m.youtube.com/watch?v=uDY33T6V9JU&feature=youtu.be

[기사공유]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기획기사 시리즈 모음 (1)

📌파주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1 “아무런 대책도 없이 나가라고 하면 내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겠어요? 그건 죽음뿐이에요. (...) 파주시가 우리의 인권을 걱정한다고요? 이제 별 수 없어요. 가족의 생계를 위해 시청 앞으로 가 거기서 죽을거예요.” 읽기 : http://www.pajuplus.co.kr/news/article.html?no=10090 “파주시가 우리의 인권을 걱정한다고요?” 김경일 파주시장이 행정력을 총동원해 파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몰아부치자 집결지 여성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연일 대책회의를 여는 등 앞으로 들이닥칠 공권력에 대비하고 있다. www.pajuplus.co.kr 📌파주 용주골 성매매 집결지 #2 “안녕하세요.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님을 비롯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