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골성매매집결지 12

[소식] 용주골에 다녀온 지 이틀이 되었습니다.

성노동자해방행동 차차와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를 비롯한 수많은 연대자들이 용주골에 다녀온 지 이틀이 되었습니다. “죄송하다”라고 울먹이던 파주 용주골 여종사자 모임 자작나무회 대표의 발언, “이렇게라도 시민 분들과 만나서 우리의 사정을 호소하고 싶다”라며 무릎을 꿇고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로 들어오는 시민들을 기다리던 집결지 여종사자들의 모습과 그런 그들을 마주하지 않고 뒤돌아 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여성인권지킴이라고 적힌 노란 조끼를 입고, 여성인권 운동에서 상징적인 보라색 풍선을 든 채 길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있는 수많은 여성들을 피하던 여행길 걷기 참여자들의 모습을 차차와 연대자들은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그날의 투쟁을 보도한 기사 중 파..

[기자회견] 파주시 대추벌(속칭 용주골) 재개발, 여성 종사자 위협하는 탄압을 멈춰라!

파주시 대추벌(속칭 용주골) 재개발, 여성 종사자 위협하는 탄압을 멈춰라! 📍일시 : 5월 16일 (화) 오전 10시 📍장소 : 파주 문화극장 앞 (경기 파주시 파주읍 연풍5길 32 문화극장) 📍문의 : sexworkerchacha2019@gmail.com / 010-6646-7763 (차차 여름) 📍공동주최 :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파주 용주골 여종사자 모임 자작나무회, 파주 1-3 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 성노동자 인권탄압 저항 1인 시위 기자회견 후 파주시 여행길 행진에 맞서 1인 시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용주골 집결지에서 "파주시장은 강압적인 성매매 집결지 폐쇄 당장 중단하라!", "김경일 시장은 성노동자 인권침해 멈춰라!"피켓을 들어주세요! + 1인 시위 참여자는 기자회견 장소에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