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피해자' 여성들과 면담해달라는 정당한 요청을 '외부단체의 방해 행위', '폭언과 고성'이라고 발표한 김경일 파주시장을 규탄합니다! 파주시청은 2024년 5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매매 피해자’와 시민 운동에 관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을 유포하였습니다. 성노동자 인권을 위해 일하는 시민단체,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는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파주시가 유포한 거짓 정보를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1. “시민들에게 폭언과 고성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한 외부 단체는 없습니다. 지난 7일, 오전 10시에 파주시가 진행한 ‘여행길’ 캠페인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TF팀장 전종고씨가 참석했습니다. 용주골 여종사자 모임 자작나무회, 차차 활동가와 시민 연대자들은 전종고 팀장에게 다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