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을 뻔 했다. 파주시는 용주골 참사를 막기 위한 결단을 내려라. 2024년 1월 30일 오전 8시, 파주시는 일반 도로가 아닌 논두렁을 통해 이동식 크레인과 용역을 투입하여 용주골 마을을 감시하는 CCTV 설치를 시도했다. 용역은 크레인에 시민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크레인을 에워쌌다. 이들은 위법성과 위험성을 지적하는 시민들의 항의에는 무시와 침묵으로 일관하며 용주골 종사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채증을 진행했다. 용주골 종사자 4명이 고압 전류가 흐르는 전봇대에 올라 항의했지만, 시청은 크레인을 더 높이 올려 종사자들의 머리 위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파주시 건축디자인과 배00 팀장이 이 모든 과정을 지휘했다. 용주골 종사자 A가 CCTV를 설치 중단을 요구하며 4층 건물 높이의 전봇대 전신주..